청도프로방스1 가깝고도 먼 청도에서의 하루 (소싸움경기장, 와인터널, 프로방스)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운전대를 잡으니 생각보다 멀게 느껴지는 곳이 있습니다. 청도가 저에게는 그런 동네였거든요. 경산에서 출발해 시골길을 달리다 보면 휴게소도 없고, 잠깐 차를 세우고 싶어 갓길을 찾아도 이내 길이 좁아지면서 정차할 곳이 사라져 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청도행은 늘 마음의 준비가 조금 필요합니다. 그래도 한 번 다녀오면 이상하게 또 가고 싶어지는 곳, 반려견과 함께 청도의 세 군데를 천천히 돌아본 하루를 풀어보려고 합니다.흙먼지 속 함성, 청도 소싸움경기장의 낮첫 번째 코스는 청도 소싸움경기장이었습니다. 주말에는 셔틀버스도 운행되고, 1년에 한 번 소싸움 축제가 열리는 곳이거든요. 축제 일정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따로 날짜를 적지는 않겠지만, 축제 기간에 맞춰 가시면 부대행사도 풍성하고.. 2026. 4.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