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대가야축제 가족여행1 고대 왕국에 봄이 내려앉을 무렵 (주차장, 대가야축제, 야간 공연) 3월의 마지막 자락, 가족과 함께 단지를 데리고 고령으로 향했습니다. 마침 대가야축제 소식이 들려오던 참이라, 봄나들이를 겸해 다녀와도 좋겠다 싶었거든요. 천오백여 년 전 가야 연맹의 한 축을 이루었던 대가야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곳이라, 가족이 함께 둘러보기에도 역사 산책으로도 더없이 좋은 장소였습니다. 단지는 차창 밖으로 스치는 들판을 한참 바라보다, 도착할 즈음에는 꼬리부터 들썩이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더라고요. 가족 모두 단지의 그런 모습에 덩달아 마음이 들뜨기 시작했고, 오늘은 어떤 풍경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살짝 기대가 차오르는 하루였습니다.둘레길 안내판이 자리한, 대가야생활촌 주차장에서축제 기간 차량은 행사장 안쪽까지 직접 들어갈 수 없어, 인근 대가야생활촌 주차장으로 안내를 받았습니.. 2026. 5. 12. 이전 1 다음